미주현대불교
창간 19주년 기념
우학스님 초청
2일 캄보디아 사찰서
워싱턴 지역의 불교 중흥을 위한 대법회가 열린다.
황인수 행사준비위원장은 “미주불교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오후4시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 소재 캄보디아 사찰(Cambodian Buddhist Temple)에서 한국의 우학 스님(사진) 초청해 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우학 스님은 한국불교대학(구 영남불교대학)을 통해 한국에서 매년 수만 명의 불교인들을 교육시켜 사회에 내보내고 있는 불교 포교의 대명사로 알려진 분”이라며 “이번 법회에서는 ‘불교는 4P(Present 현세적, Positive 긍정적, Personal 인간적, Popular 대중적)의 종교’라는 주제로 법문을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워싱턴은 LA, 뉴욕과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불교 활동이 활발한 곳”이라며 “미국의 수도이자 미국내 3대 교포 밀집지역인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번 법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미주현대불교에 따르면 ‘저거는 맨날 고기 먹고’, ‘새로운 불교 공부’의 저자이기도 한 우학스님은 대구에 대관음사를 창건, 대표적인 사찰로 성장시켰고 칠곡, 경산, 감포와 중국 칭다오에도 사찰을 세웠다. 또 월간지인 ‘법보시’ 발행, 참 좋은 어린이 집, 참 좋은 유치원 및 영남불교대학 복지재단 운영 등 한국 불교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시 통역이 준비되며 모범 신행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불교용품과 우학스님 저서도 판매된다.
주소 13800 New He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4
문의(202)549-2686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