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거주하는 헤더 숀락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 아이를 기르는 평범한 주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제는 홀푸드 마켓에 고정 코너를 확보한 여성 CEO가 됐다. 그녀의 이러한 성공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맛있는 엄마표 이유식을 만들어줄까 하는 작은 고민에서 시작됐다.
“아이 셋을 기르면서 나름대로 조리법을 개발했는데 아이 친구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음식이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2년후 그녀는 집에서 직접 만든 오게닉 이유식을 인터넷을 통해 팔기 시작했다.
그리고 홀푸드 마켓이 운영하는 오게닉 코스를 수강하면서 음식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시작했다.
홀푸드 마켓 관계자는 “헤더는 로컬 사업자인데다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해 우리와 함께 일하기에 적합한 사람”이라면서 “오게닉 이유식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그녀의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녀가 만든 이유식은 ‘잭스 하비스트(Jack’s Harvest)’라는 이름으로 애틀랜타 홀푸드 마켓 선반에 진열되기 시작했다.
같은 코너에는 대형 이유식 제조사인 거버와 어스 베스트 상품이 나란히 진열됐다.
그녀는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 코니 포프를 마케팅 디렉터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연 매출은 6만~7만 달러 사이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이 두배인 12만달러 이상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이유식은 12온스 유리병 하나에 7달러 49센트에 판매되고 있습니
다. 고구마, 망고, 당근 등 10가지 맛이 개발됐구요. 회사가 커질수록 경쟁도 치열해지겠지만 동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엄마표 이유식에 확실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헤더는 몸이 약했던 자신의 첫째 아이가 오게닉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면서 앨러지가 있는 아이나 민감한 아이들에게 최고의 영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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