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USA가 한국 동대문상가와 중국 광저우 한국제조사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대문USA는 1일 도라빌 글로벌포럼 내에 쇼룸 개막식을 갖는 한편 전날 애틀랜타에 도착한 이병우 한국 동대문상가 대표 및 최진기 중국 광저우 한국제조사 대표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동대문상가 측과 광저우 한국제조사연합 측은 동대문USA의 분양대상 유닛 중 약 25%인 50개 유닛을 매입하게 됐다.
당초 동대문USA측은 전체 유닛 중 1/3이 넘지 않는 선에서 한국내 투자희망자들에게 E2비자 형태로 분양할 예정이었다.
최진기 중국 광저우 한국제조사연합 대표는 “광저우에서 한국 상품과 의류쇼핑몰이 진출한 후 25만원 수준이었던 점포 가격이 무려 1000만원으로 오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애틀랜타의 경우도 동대문USA가 영업을 시작하면 그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며 애틀랜타 진출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개막식을 가진 쇼룸에는 청바지 등을 비롯해 장차 동대문USA에서 판매될 품목의 약 40%를 진열해 사업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김익재 동대문USA 총괄본부장은 “쇼룸을 통해 예비 사업주들이 자신들이 팔 물건에 대해 직접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USA측은 사업주들이 원할 경우 제품원가도 공개할 예정이다.
미주 최초 동대문의류상가 형태의 쇼핑몰인 동대문USA는 지난 16일 2차 사업설명회를 마친 바 있으며 현재 약 30%를 넘는 분양률(이번 양해각서분 제외)을 보이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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