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4일 직원의 4%에 해당되는 12,000명의 해고를 발표하자 과연 애틀랜타에서는 몇명이나 이에 해당될까에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
우선 AT&T의 다운 벤톤 대변인은 “이번 정리해고는 12월부터 2009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발표하면서도 직종이나 지역별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벤톤 대변인은 애틀랜타에서는 몇명이나 해당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약 2만여명의 AT&T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에는 지난 2006년 벨사우스와의 합병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 15,000명이 포함돼 있다.
AT&T는 벨사우스와 합병시 향후 3년간에 걸쳐 모두 10,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번에 발표된 12,000명의 해고는 이와는 별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분석을 종합하면 이번 AT&T의 대량해고 방침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크다.
먼저 AT&T 계열사이면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AT&T 모바일은 사업성과가 좋기 때문이다.
AT&T 모바일은 올해 3분기만 해도 약 2백만명의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케이블TV와 경쟁하고 있는 비디오와 인터넷 사업부도 순항을 하고 있다.
따라서 회사측은 이 세 사업부분에서는 오히려 2009년까지 직원채용을 계속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회사측은 내년에는 비용절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해 이번 대량해고에서 애틀랜타 지역이 얼마나 자유로울지에 대해서는 섣부른 낙관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