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작문 및 미술경시대회인 ‘2009년 스칼라스틱 라이팅&아트어워드’(‘Scholastic Writing&Art Award, 이하 SWA)대회에서 귀넷카운티 출신 한인 고교생 5명 등 69명이 조지아 지역대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입상자들의 작품 중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내년도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품기회가 주어지며, 전국대회에서도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5일 귀넷카운티공립학교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SWA조지아 지역 대회에는 총 69명의 중고생들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이중 귀넷카운티 관내 학교에서는 63개 작품이 포함됐다.
SWA는 스칼라스틱 출판사가 매년마다 주최하는 Writing 및 미술 경시대회로, 지난 19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알려졌다.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배양하고 차세대의 유능한 예술가와 작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공립, 사립, 홈스쿨 7-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및 전국대회 당선자는 전시회와 출판의 기회가 주어지며 전국의 유명 예술가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12학년이 출품한 미술작품, 사진, 글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장학금뿐만 아니라 미술대학과 일반 종합대학이 325만 달러 규모로 함께 구축한 Alliance Provider Network를 통해 전국 규모의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한인 학생들은 콜리스힐고교 소속 김온유 군의 작문 ‘삶의 숨결’(Breath of Life), 김 수양의 ‘Abandoned’, 밀크릭고교 소속 에밀리 백 양의 ‘Kite Frying’, 이정 군의 ‘Starting Line’, 피치트리리즈고 소속 최혜미양의 ‘Roses’ 등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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