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 태양열 판넬 제조공장이 들어섰다.
소니 퍼듀 주지사는 10일 노크로스 수니바(Suniva) 제조 공장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달 전부터 이미 생산에 들어간 이 공장은 조지아넥 과학자들이 개발한 실리콘 셀을 이용해 판넬의 공정단가를 낮추고 기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듀 주지사는 “조지아주가 청정 에너지 사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매우 의미있는 큰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사는 이미 외국계 업체에 10억달러 상당의 납품 계약서를 체결한 상태로 조만간 미국내 회사들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들은 “버락 오바마 새 대통령이 청정 에너지 사업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사를 더 확장시키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니바측은 내년까지 100명을 추가 고용하고 생산량을 두배로 증산할 계획이다. 또 2010년께 공장을 확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귀넷카운티와 노크로스 시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
조지아텍 교수이자 기술개발자인 아지트 로하지 창립자는 “평생에 걸쳐 대체 에너지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수니바를 통해 이 꿈이 실현되고 있다”면서 “전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인도 등지에 희망의 불빛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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