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M&M(Mommy & Me)’ 프로그램이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에 개설됐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M&M’ 모임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가정, 특히 태아부터 4세까지의 자녀를 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시간. 영어와 한국말, 한국 가정의 예절과 올바른 품성을 가르쳐야 하는 부담감에 벅차하는 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생소한 문화권에서 결혼해 아이를 낳았거나 하루 종일 집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는 어머니들이 함께 모여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로도 유익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찬양, 스토리텔링, 만들기, 자녀교육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장소 북버지니아한인장로교회 문의 (703)273-3286 (703)941-3338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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