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보림사의 불자들이 조상들에 합동 차례를 올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보림사(주지 경암 스님)는 25일(일) 훼어팩스 소재 법당에서 설 차례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주원광 신도회장등 신도들과 한복으로 설빔을 차려입은 가족들이 많이 참가해 올 일년동안 건강과 무사 안녕을 빌었다. 법회 후에는 차례상을 차려놓고 절을 하며 조상들을 기렸다. 경암 스님은 설법을 통해 “설 명절 차례는 조상님께 세배 드리며 음덕에 감사하고 생전의 그 뜻을 기리는 화합의 의식”이라며 올 한해 신도들의 무병장수와 행운을 기원했다. 보림사는 이어 2월1일(일)에는 부처님의 자비원력으로 재앙을 소멸하는 입춘 불공 기도를 갖는다. 그 다음 주인 2월8일(일) 오전 9시부터는 방생 대법회를 갖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는 덕을 쌓는다. 문의 703-352-0380 주소 5300 Ox Rd, Fairfax, VA 2203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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