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페이지 19일 아침 검거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 받을 수도
채점식 전 뷰티서플라이 협회 회장 살해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당국의 수배를 받고 있던 조셉 페이지가 지난 19일 아침 6시 연방범죄수사국과 필라델피아 경찰 강력반에 의해 체포됐다.당국은 조셉 페이지를 로간 지역의 웨이크필드 공원 근처 그의 여자친구 아파트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범죄 수사국의 짐 버크국장은 조셉 페이지가 그동안 칼라일 스트리트 5200 블록에 있는 여자의 집에서 수사당국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왔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페이지는 수사관에게 지난 2월 7일자로 발급된 제임스 미어스라는 이름의 가짜 운전면허증을 제시했으나 그의 목에 있는 타미라 문신 등으로 그의 신분을 확인하여 체포한 것이라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조셉 페이지는 몽코 검찰로 이송 되었고 오후 2시에 몽고메리 법원 데이비드 카이틀리 판사에 의해 보석 없이 2급 살인혐의와 강도, 그와 관련된 범죄로 기소되었다.조셉 페이지가 체포됨으로서 도주한 여성운전자를 제외한 범인들이 모두 체포됐다.
법원의 기록에 의하면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조셉 페이지는 지난 해 12월 초 숨진 채점식씨의 처조카인 안젤로 신으로부터 채씨의 집 금고에 수십만 달러의 현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범행에 가담할 인원을 모으고 범행에 사용된 라텍스 장갑과 노끈 등을 구입하는 등 사전준비 및 모의를 주도적으로 했으며 범행 당시 채씨에게 폭행을 가했고 채씨를 덕 테이프로 묶어 질식사하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급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셉 페이지는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이문범 기자>
19일 아침 체포된 채씨 살해의 주범 조셉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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