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스몰비즈니스 데이’ 입찰 적극참여 당부
한인업체 ‘뱅크카드 서비스’ 직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OC 교통국에만
프로젝트 수백여개
“가주 정부가 매년 스몰 비즈니스와 각종 하청·조달 계약을 맺고 지급하는 예산은 90억달러로 아시안 업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아시안 비즈니스협회(회장 킴 유엔-제스트) 주최로 지난 29일 오렌지시 더블트리 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회 스몰 비즈니스 데이’(본보 4월23일자 17면 참조) 행사에 강사로 참석한 오랄 워싱턴 가주 총무처 공보관은 이같이 당부하고 현재 1만7,000개의 업체들이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고 입찰에 참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랄 워싱턴 가주 총무처 공보관은 주정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은 웹사이트 (www.getcertified. dgs.ca.gov/smbus)를 통해 주 정부에서 요구하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고 ▲사전 승인을 받은 업주들은 주정부 하청계약 등록(CSCR) (www.eprocure.dgs.ca. gov/cscrads)을 해야 하고 ▲그런 후 하청과 조달이 필요한 주정부 기관(www.pd.dgs.ca.gov/ smbus/advocate)을 알아보고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OC 교통국(OCTA)의 버클리 데미시 비즈니스 정책관은 “OCTA의 각종 프로젝트 때 스몰 비즈니스들이 참여할 수 있다”며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수백여건이 되는 대·소형 프로젝트에 스몰 비즈니스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CTA는 참가자들에게 웹사이트(www.octa.net,‘Quick Links’내 ‘CAMMNET PROCURE-MENT’클릭)를 통해 등록절차를 밟은 후 교통국의 각종 정보를 얻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국세청, SBA 관계자들의 기조 패널토론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웍샵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방 SBA, 캘리포니아주 총무처,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IRS 등 정부 기관들과 한인 운영 뱅크카드 서비스, 제네시스 컨설턴트와 웰스파고 은행, 뉴욕 라이프 등 주류 기업 30여개의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정보 교환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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