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딸’ 패션쇼에 참가한 한인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건강정보센터 주최
박용장목사 장학회선
참가 학생들에 장학금
OC 한인건강정보센터(소장 웬디 유)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엠버시 스윗 호텔에서 1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제5회 연례 어머니와 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송 전문의가 초청강사로 참석해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대해서 강의했다. 또 암 생존자로 구성되어 있는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프 싱어스’(디렉터 스티브 한)가 공연했다.
‘어머니와 딸 패션쇼’에는 주수경, 최미옥씨 가족을 비롯해 7가정이 참석했다. 웬디 유 소장은 “유방암의 초기 발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올해에도 많은 한인들이 참석했다”며 “이같은 행사들이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장 목사 추모 장학회’는 패션쇼에 참가한 7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 행사는 한인건강정보센터가 수잔 코멘 재단, 에이본 파운데이션, 미 암학회, OC 헬스케어 파운데이션, 캘리포니아 인다우먼트, 가든그로브 하스피틀 등의 단체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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