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경력으로 도와드려요”
한 직업에서 10년 이상 일하면 ‘달인’이 아닐까?
흔히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 플러밍 직에만 25년 이상을 한 ‘달인’이 있다. 주인공은 ‘코메트 플러밍’ 대니 길 사장으로 그는 지난 1985년 OC 이민 후 이 지역에서만 줄곧 ‘외길 인생’을 달려왔다. 길 사장은 “경험이 결과를 가져 온다”며 “오랜 경력으로 각종 플러밍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말했다.
각종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 공사 현장에서의 파이프 작업은 물론 기존주택 및 비즈니스 플러밍 작업을 도맡고 있는 코메트 플러밍은 파이프가 터질 경우 최신 탐지기를 사용해 처리한다.
특히 길 사장은 고압력을 이용한 ‘하이드로 제트기’를 직접 조립해 막힌 파이프를 “시원하게” 뚫기도 한다.
미국에서 25년간 플러밍 직만 종사해서인지 그의 고객층은 다양하다. 한인은 물론 타인종 고객도 20%가 넘는데다 오래 전 고객의 자녀들이 지금은 성장해 자신들이 어렸을 때 봤던 길씨의 플러밍 작업을 주문하기도 한다. 서비스 지역도 광범위해 OC 내 대너포인트 지역까지 자주 출장을 갈 정도.
수압이 약한 각종 수도관 문제도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하며 개스히터, 온수 보일러 등이 고장 날 경우 이를 해결하기도 한다는 길 사장은 “플러밍에 관한 모든 문제는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949)559-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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