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4 D’ 시대라고 한다. 디지털(Digital), 디자인(Design), DNA, 디비너티(Divinity)를 말함이다. 정보화와 유전자, 색과 형태, 영성 추구가 현대인들의 코드가 된 것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서양의학을 보완하고 나아가 대체하는 ‘자연치유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자신의 병을 스스로 고치거나 예방하고 좋은 건강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자각도 커졌다.
미주복음신문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박광수 교수(사진)를 초청해 갖는 치유사역 세미나는 ‘최첨단 보완대체의학’으로 알려진 ‘색채 치유’를 소개하는 자리다. 내 몸에 내재되어 있는 영적 에너지를 이용하는 색채 치유는 인체가 빛으로 되어있다는 성경에 근거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말라기 4장2절)”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창세기 9장 13절)”
참사랑교회(25-26일 저녁 7시30분), 예루살렘장로교회(27-28일 저녁 7시30분), 워싱턴목양교회(29-30일 저녁 7시30분) 등 세 곳에서 강연하는 박 교수는 ‘빛과 사랑으로 치유하세요’ ‘인체는 무지개 빛으로 빛나고 있다’ ‘색이 병을 만들고 병을 치유한다’ ‘염색체란 빛과 색을 정보로 받아들여 염색하는 소체이다’ ‘무지개 빛깔로 인체를 치유한다’ ‘몸과 손에 색칠만 해도 통증이 사라진다’ 등을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대전대학교, 부산 가톨릭간호대학원,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외래교수로 있으면서 MBC 방송, 한겨례 신문, 일간 스포츠 등에도 자주 소개된 바 있다.
‘생활 속의 동의학’ ‘손으로 색으로 치유한다’ ‘박광수의 이야기 대체의학’ ‘또 하나의 나를 보자’ 등 저술 활동도 활발하다.
색채치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 교수는 홈페이지에서 “편안해진 삶과 반비례해서 치유할 수 없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 많아진 세태를 보면서 과학의 발전을 질병 치유에 응용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고민했다”며 “색채치유는 음양오행 원리와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의 차크라 원리를 조화롭게 합한 이론 체계”라고 설명하고 있다.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치유 시현을 하는 세미나도 가질 예정이며 전화 등록만 받는다. 참가비는 100달러.
문의 (703)821-0070 미주복음신문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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