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볼티모어서 ‘Sacred Music Concert’
남성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크리스천 클래시컬 싱어스(CCS)’가 찬양곡으로 지치고 힘든 한인 이민자들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콘서트를 연다.
CCS는 27일(토) 저녁 7시 버지니아 훼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7월 11일(토) 저녁 7시 볼티모어에 소재한 새생명장로교회(김창호 목사)에서 ‘Sacred Music Concert’를 개최, 웅장하고 감미로운 화음을 선사한다.
남성원 회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찬양곡들이지만 익숙한 곡들에 지루함을 느끼는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Opera Gala Concert’를 열어 외국인을 포함 300여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던 CCS는 가을에 한국가곡의 밤도 개최해 한인 커뮤니티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마련했다.
CCS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 성악가들의 모임으로, 작년 여름 창단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원들은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볼티모어 오페라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하거나 조지 메이슨대, 몽고메리 커뮤니티 칼리지 등 지역 대학과 교회에서 교수 및 연주자로 일하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Sacred Music Concert’ 입장은 무료이며 베이비 시팅도 준비된다.
문의 (703)728-3339
남성원 회장
(443)627-3261
구은서 총무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