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바탕으로 유대를 공고히 해가며 친구처럼, 안내자처럼 환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오는 8월 샌디에고 ‘우리성모병원’(병원장 박노종)에 부원장으로 부임하는 박태근 박사(사진)는 “모든 질병의 치료 시작은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주치의에 대한 개념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원장은 연세대학교 의대 졸업 후 이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의대와 보건대학교 주임교수를 거쳐 내과 보드전문의를 취득, 1982년 미 연방통제센터(CDC) 자문교수를 역임했다.
도미 후 그는 뉴욕에서 20여년간 내과 전문의로 활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재향군인 병원의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으며 8월부터 우리성모병원에서 한인들을 진료하게 된다.
송현주 간호실장은 “주 6일 오픈으로 그동안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에게 토요일 아침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건강검진을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은 획기적인 일이며 수요일에는 두 의사의 협진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