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랑선교교회 천사선교팀이 워싱턴을 방문, 23일 센터빌한인장로교회(차용호 목사)에서 선교 보고를 겸한 국악 공연을 가졌다.
약 열흘간 워싱턴과 뉴욕 지역 한인교회들을 순회할 예정인 천사선교팀은 이날 ‘구원열차’ ‘할렐루야’ ‘갑돌이와 갑순이’ ‘나의 영혼’ ‘So Good To Me’ 등의 노래와 함께 흥겨운 연주와 율동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울산사랑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기주 목사는 “선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국악을 배워 선교지에서 많은 은혜를 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천사선교팀은 지난 16일과 19일 서울장로교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른 한인교회들도 방문했다.
한편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성전을 개방하고 있는 센터빌한인장로교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자녀들의 바른 학교생활과 대학진학 준비를 위한 무료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나다한국학교’는 9월5일(토) 오전 9시30분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수업료는 없으며 과목은 한글 읽기, 쓰기, 듣기, 한국문화 체험, 피아노, 태권도.
문의 (703)581-9235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