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장로교회, ‘축복-2009 축제’개최
나의 가장 사랑하는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뭘까?
버지니아 헌던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가 이번 주말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답을 제공하기로 했다.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Blessing 2009’. 말 그대로 소중한 사람, 축복을 해주고 싶은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시간들이다.
행사는 9일(금) 저녁 7시30분 만찬으로 시작된다. 피곤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다정한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옛정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다. 듀엣 ‘서수남 하청일’ 멤버로 40년간 활동한 하청일씨가 정겨운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고 안산동산교회의 김인중 목사가 극한 고난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뤘던 얘기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에게 새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다.
이 자리에는 열린문교회 앙상블, 워십댄스 및 드라마팀 ‘프렌즈’, 할렐루야 성가대, 마하나임 밴드, 랩 아티스트 ‘피터 강’ 등의 연주 팀이 함께 해 최고의 선물을 친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토요일인 10일 저녁 7시에는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50여명의 백코러스가 받쳐주는 마하나임 밴드의 특별한 연주와 워십댄스, 미 동부 최고 래퍼의 깜짝 공연, 김인중 목사의 메시지 등으로 감동을 계속 이어간다.
김인중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된 ‘친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예배’는 11일(일) 오전 7시50분, 11시, 오후 12시 40분에 열린다. 아름다운 가스펠과 워십 음악, ‘프렌즈’ 드라마 팀의 무언극 공연이 곁들여지는 예배는 ‘세상 친구는 나를 버려도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들이다.
이번 축제는 ‘Blessing4u.com’이 주최하며 웹사이트(www.
blessing4u.com)를 참조하면 자세한 행사 내용과 친구를 초대하는 방법, 예약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영어 동시 통역이 가능하다.
1984년 차문제 목사를 초대 담임으로 모시고 ‘한인정통장로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던 열린문장로교회는 1991년 맥클린에 자체 성전을 마련했으며 1992년 김용훈 목사가 4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헌던에 위치한 성전은 2002년 4월 이전해 헌당예배를 가졌으며 당시 열린문장로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문의 (703)318-8970 Ext.109
friends@blessing4u.com
주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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