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드릭제일감리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4일 감사예배를 가졌다. 새로 부임한 조영민 목사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이날 예배에서 신용우 목사(에스펜힐 한인감리교회)가 설교로,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가 권면과 축사로 10살이 된 후레드릭제일감리교회를 축하했다. 조영민 목사는 “후레드릭제일감리교회는 고린도후서 2장14절을 근거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전히 전하는 교회가 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소식을 담은 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지역 한인들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섬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권내경 집사, 최병철 집사의 특별찬양과 축가가 있었으며 안계수 목사(아름다운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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