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오광섭 목사)이 13일(일) 저녁 7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제 9회 찬양의 밤을 연다.
새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목적으로 5년 전 창단돼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이날 크리스마스 캐롤 외에 헨델의 메시야 중 ‘우리 위해 한 아기 나셨네’ ‘주 이름 영화롭도다’ 등 다양한 성가곡들로 예수 탄생의 기쁨을 세상에 알린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정은형, 바리톤 이기승 등의 솔로 연주와 플롯 독주(이철), 바이얼린 이중주(도성수·최성실) 등 특별 연주도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 한다.
지휘를 맡고 있는 문경원 목사는 “복음선교합창단은 나이 많은 은퇴 목회자 부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며 “찬양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고 말했다.
연주회 반주는 손희라 사모가 맡는다.
문의 (703)673-6791
주소 6901 Columbia Pike,
Annandale,VA 22003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