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그대.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바로 중년의 증세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고, 방향 감각도 흐려졌다.
“당신이 인생 설계가 다시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 뜻입니다. 스포츠로 치자면 전반전을 끝내고 하프타임을 가질 때입니다. 인생의 계기판을 새롭게 해야지요.”
워싱턴예원교회의 문광수 목사는 오는 23일(토)과 24일 열리는 박호근 목사(사진) 초청 집회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내 인생의 하프타임(Half Time In My Life)’을 주제로 마련되는 ‘새생명 축제’는 성공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더 멋진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을 갖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박 목사는 하프타임의 의미란 ‘성공 찾기에서 의미 찾기로의 전환’이며 ‘새로운 후반전을 위한 워밍업’이며 ‘새로운 플랜을 세우는 시간’이라고 정의한다. 새로운 계획과 작전을 수립하려면 자기 진단도 필요하다. 나이라는 고정관념의 감옥에 갇혀 있지 않는지, 인생의 매스터 플랜이 있는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도전 정신이 여전한지, 치열하게 매일 매일을 만들어 가는지, 한 분야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역량을 갈고 닦고 있는지, 할 수 없는 이유를 일부러 찾고 있지는 않는지...
하프타임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성경적이다. 목표는 골로새서 1장 28절. 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라고 분명히 했다.
‘하프타임코리아/워크비전센터’ 대표인 박 목사는 캐나다 토론토 두란노교회 담임목사, 서울적십자병원 원목실장, 명지대 크리스천 최고 경영자 과정 주임교수 등을 지냈고 저서도 많다. ‘탁월한 왕따되기’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가라’ ‘나의 하프타임’ ‘하나님과 함께 뛰는 나의 후반전’ 등을 냈고 인터넷, 매거진, 방송 등에 다수의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집회 시간은 23일(토) 저녁 8시, 24일(일) 새벽 6시와 오후 1시30분.
문의 (703)623-5629
주소 6304 Lee Chapel Rd.,
Burke, VA 2201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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