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기독청년들이 오는 14일(금) 저녁 7시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한바탕 찬양 축제를 벌인다.
이번 집회는 워싱턴기독청년연합회(이하 워청.회장 이홍주)가 매달 개최하던 정기 예배와 달리 커뮤니티에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청년들을 초청하는 형식의 모임. 크리스천 청년들은 예배의 감격을 회복시키고,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이라면 ‘가장 귀한 하늘의 선물’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 기회다. 따라서 2010년 캠퍼스 워십의 주제는 ‘부르심’. 샬롯츠빌 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주병열 목사가 강사로 나서 소명을 확신한 청년들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 해답을 준다.
한편 캠퍼스워십을 앞두고 워청 임원들과 지도 사역자들은 지난 6일 애난데일 소재 버지니아베델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확정된 일정에 따르면 집회는 환영 인사 후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며 사랑의교회 국악팀의 특별 공연, 유병열 목사의 메시지, 청년 부흥을 위한 기도, ‘Vision 2010팀’의 축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캠퍼스 워십을 앞두고 기도 모임도 연이어 열릴 계획이다.
우선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훼어팩스구세군교회에서 정기 기도모임을 가지며 캠퍼스 워십 전날인 13일 저녁 6시에는 집회 장소인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성령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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