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시즌을 앞두고 각종 명품과 전자 제품들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갑, 벨트 등 기존 인기 선물 아이템 뿐아니라 아이패드와 넷북 등 최신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코스모스 백화점은 지갑과 벨트, 몽블랑 만년필 등 선물용 아이템 할인 행사를 기획중이다. 코스모스 백화점의 이해나씨는 “졸업시즌인 5월은 업계로써는 매출이 확 느는 대목”이라며 “핸드백, 지갑, 벨트, 넥타이가 주로 인기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페레가모, 버버리 지갑은 150~200달러, 남성용 고급 넥타이는 150달러~300달러에 판매중이다. 이외에도 롱샴, 버버리, 페레가모 핸드백과 까르띠에 등 명품 시계 역시 선물을 준비하는 학부모나 친지로부터 문의가 많은 제품들이다.홈앤홈, 전자랜드, 조이전자 등 한인 전자업계 역시 각종 전자제품 할인행사에 돌입하며 졸업시즌을 반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 전자업체의 관계자는 “넷북, 노트북, 아이팟 등이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에 졸업시즌 판매가 급증한다”며 “디지털 카메라 역시 예년에는 300-400달러는 돼야 살 수 있던 제품들이 요즘은 200달러내외기 때문에 인기 선물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 하이테크 제품의 수요 증가는 6월, 고등학생 졸업 시즌을 거쳐 여름 방학 시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전자업계가 더욱 반기고 있는 것. 윈도우7이 깔린 삼성의 N150 넷북이 350달러 내외, R430 노트북이 680달러 내외 등 현재 25~30% 할인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아이팟은 기가용량에 따라 149~179달러, 아이팟 나노는 300달러 내외로 판매중이다.
한편 뉴욕주립대(SUNY)가 7일부터 졸업시즌에 들어갔고 12일 뉴욕대(NYU), 14일 뉴욕시립대(CUNY) 등 뉴욕 일원 대학들의 졸업식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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