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기독청년연합회가(워청·회장 이홍주)가 14일(금)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부르심’을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모이는 연합예배와 성격을 달리해 지역 청년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의미를 지녔던 이날 집회에는 주병열 목사(샬롯츠빌한인교회)가 강사로 참석, 청년들이 자신의 소명에 헌신할 것을 촉구했다.
주 목사는 ‘불행했던 요시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요시야는 16살 때 하나님을 찾았고 이후 20대에 우상을 척결하며 나라를 정결케 하는 개혁을 이룬 사람”이라며 워싱턴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와 민족에 변혁을 가져오는 인물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워청 연합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사랑의교회 청소년 국악팀의 연주도 있었으며 워싱턴기독청년연합과 협력하고 있는 CG선교회, YWAM, 기독교문사, ‘비전 2010팀) 등 지역 크리스천단체들을 위해 중보기도한 뒤 김승곤 목사(워청 대표간사)가 축도했다.
워청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훼어팩스구세군에서 기도모임을 가지며 30일(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5월 연합예배를 갖는다.
문의 (571)214-28889
이홍주 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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