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밀알선교단 소속 장애아동들이 15일 로럴침례교회(지준오 목사)에서 연합 피크닉을 가졌다.
볼티모어, 락빌, 버지니아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랑의교실에 참여했던 장애아들과 봉사자들은 이날 공 던져 넣기, 야구, 물 풍선 던지기, 줄다리기, 피냐타 등 각종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수년 전부터 봉사해오고 있는 로럴한인침례교회는 장소 제공은 물론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해 참가자들을 기쁘게 했다. 김수연 집사는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는데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사랑의교실은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로럴침례교회, 워싱턴밀알선교단 사무실, 와싱톤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리며 예배, 식사,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봉사자들이 일대일로 장애아들에게 도움을 준다.
워싱턴 밀알은 식사, 차편, 교사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자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문의 (301)294-634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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