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역사만큼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높은 합격률의 비결이죠”
베이사이드와 롱아일랜드에서 운영 중인 뉴욕 아카데미는 1993년 설립, 특수고 및 대학입시 전
문학원으로 꾸준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스타이브센트, 브롱스 사이언스, 브룩클린 텍
등 특수고 입학 한인학생들 중 30%는 뉴욕 아카데미 출신으로 50명의 수강생 기준으로 40명
이상이 합격,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는 바로 까다로운 강사 선발과 커리큘럼 운영 덕. 최병인 원장은 “강사의 경력과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 선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또한 대부분 7-8년씩 이 학원에서 가
르치는 등 오래 자리를 지켜온 강사들이 많다”고 밝혔다.
현재 학생들의 꼼꼼한 학사 관리 역시 높은 합격률의 이유이기도 하다. 뉴욕 아카데미는 웹사
이트에 2004년 이후 특수고 입시 대비 문제를 개발, 올려놓고 있다. 2004년 이전문제는 학원에 비치돼 있다. 이지영 운영실장은 “SAT도 중요하지만 일찍 전공을 정해서 자원봉사, 인턴십을 하도록 성적 이외의 경력을 쌓아두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학원은 특히 에세이를 위해 한인학생들이 영어 문법에 대해서도 더욱 집중할 것도 당부했다.

뉴욕 아카데미의 파워 서머 2009프로그램은 7월6일~8월20일까지 진행된다. SAT I과 SAT 프렙은 각각 월~목 오전9시30분~오후1시, SAT II는 금요일 오전9시~오후12시, 12시30분~ 3시30분까지 두 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선행학습 역시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오후 1시30분~3시30분, 일주일에 2회씩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ESL, 토플, 초등학생반 역시
운영중이다. ▲문의: 718 225 0022 ▲주소:214-07 42nd ave. Bayside NY11361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