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 케이(Nicka K)’ 화장품 회사 김현중 대표와 ‘빌드모어그룹(Buildmore Group)’ 김주한 대표가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개발센터(AABDC·대표 존 왕)가 수여하는 ‘2010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인 50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릴린치의 피터 황 자산관리전문가<본보 5월11일자 C3면>까지 3명의 한인이 이 상을 받는다.AABDC가 수여하는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인 50인상’은 미국내 아시안 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4년 제정됐으며 매년 미국내 아시안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김현중 대표는 획기적인 글로벌 경영마인드로 전세계 20개국이 넘는 국가에 자사 화장품과 패션 액세서리, 뷰티 전문 전기제품 등을 수출, 성공신화를 이뤄낸 인물로 평가받았다. 2009년부터는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주한 대표는 은행인 출신으로 부동산 건설개발 업계의 기대주로 주목받는 ‘빌드모어 그룹’을 설립한 입지전적인 인물. 그간 상업용 건물과 고급주택 등 50개가 넘는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뉴저지 최대 한인상권 밀집지역인 릿지필드에 대규모 상용건물 신축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비영리봉사단체 ‘헬핑 핸드 미션’ 이사이다.한편 올해 제9회를 맞는 시상식은 6월10일 오후 6시 맨하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이진수 기자>
김현중 대표(사진 위쪽)와 김주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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