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필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 한국일보 특별후원
서재필 기념 친우회(Jaisohn Institute·회장 김해종)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 ‘서재필 에세이 공모전’에서 40세 이상 부문에 심운섭씨가, 40세 미만 부문에 스테파니 정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서재필 기념 친우회는 27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김해종, 이기영, 조종무씨 등을 연사로 초청해 ‘서재필 박사 재조명 강연회’를 열고 미주 한인의 아버지이자 선각자인 서재필 박사의 정신을 되살리는 에세이 공모전<본보 4월30일자 A6면>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40세 이상 부문 수상자는 1등에 심운섭, 2등에 임종화, 3등에 최경미씨가 선정돼 각각 1,000달러, 500달러, 3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40세 미만 부문의 경우 1등에 스테파니 정, 2등 모린 윤, 3등 젝키 챙 등으로 상금은 40세 이상
과 같다.
김윤태 심사위원장은 "서재필 박사는 초창기 이민자로서 희생과 열심, 성실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고 끝가지 자기 조국을 버리지 않고 사랑한 인물"이라며 "이번 에세이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서재필 박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서재필 에서이 공모전에서 40세 이상 부문 1등을 수상한 심운섭(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씨와 2등 임종화씨 등이 시상식 후 서재필 기념 친우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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