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한국 육·해·공군 전우회, 뉴욕한인회,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등은 27일 맨하탄 유엔본부 함마슐드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천안함을 폭침시킨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다. 또한 유엔에 대해 즉각적인 대북 제재조치를 촉구했다. 재향군인단체들과 이북5도민단체들은 지난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북한 만행 규탄 시위를 벌였다.<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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