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아 뉴저지 지역 한인단체들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속속 준비하고 있다.
올 3월과 4월 한국전참전 용사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와 골프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던 버겐뉴저지한인회는 6월23일 ‘한국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정오 H마트 릿지필드지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미 재향군인회와 한인 참전용사 등이 초대됐다.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단장 주성배)도 6월25일 오후 2시 파라무스 재향군인병원에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식’을 겸해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연다. 이에 앞서 버겐카운티와 재미한미친선협회 공동 주최로 오후 1시 해켄섹 소재 버겐카운티 코트하우스 서클에서는 스캇 가렛(공화), 스티브 로스맨(민주) 연방하원의원,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 클럭 등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주성배 단장은 "한국전 발발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 강화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미 연방의회와 주 의회에서도 한국전 발발 60주년 관련 공로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뉴저지한인회도 6월25일 ‘한국전 발발 6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행사준비위원회를 가동 중에 있다. 한인회는 당일 오전 10시나 11시께 필그림교회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를 초청한 기념식과 오찬, 위문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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