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미용업계 회원관리 프로 홍보.매출 증대 효과
적립 포인트 등 회원관리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네일과 미용업소, 화장품 업소 등 한인 미용관련 업소들의 불경기 탈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원관리 프로그램은 미용실과 네일 업소 등이 10번 서비스 이용에 한번 무료, 또는 사용금액의 2~5% 적립제 등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적립 비율이 10%로 커졌으며 타 업소와 연계해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면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전략으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플러싱 미용업소인 땡깡쟁이는 2주전부터 고객들이 사용한 금액의 10%를 적립하고 있다. 고객들의 이름과 전화번호, 이용금액을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있는 것. 황신웅 매니저는 “시작한 지 2주밖에 안됐지만 여자 뿐아니라 남자 고객들까지 호응이 좋아 단골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헤어스튜디오와 네일업소가 적립 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 두배의 홍보효과를 거두는 곳도 있다. 맨하탄 소재 쎄씨스 헤어 스튜디오는 올초부터 10달러에 1포인트를 적립, 50포인트마다 커트, 두피 클리닝, 또는 인근 네일스파 업소인 인테그레에서의 매니큐어 및 패디큐어 중 하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쎄씨스 헤어 스튜디오 관계자는 “헤어스튜디오의 이름을 바꾸고 새로 문을 열면서 포인트 적립제를 실시한지 4개월째인데 점차적으로 고객이 10~20% 늘고 있다”며 “헤어스튜디오 고객들이 네일업소에서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네일업소도 덩달아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개점한 맨하탄 더 페이스 샵과 시세이도 화장품 매장 등도 적립제를 이용,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스왕 미용실은 방문 고객들의 명단을 저장, 방문이 잦은 고객에게는 두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페이스샵 역시 고객카드를 발행, 5%를 적립하고 있다. 허미경 스왕미용실원장은 “가격을 한번 떨어뜨리면 인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불경기일수록 적립제와
같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나 업자에게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A1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