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을 맞아 노인회 연혁을 편찬해 온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오창목)가 지난 12일 마지막 편집 회의를 마쳐 내달 초 완본이 나올 예정이다.
지난 4월경 결성된 편찬 위원회(위원장 서양효)는 1985년 6월 1일 창립된 노인회 1대 시기부터 14대 시기까지 발자취를 책으로 발간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위원회는 이미 여러 차례 회의를 걸쳐 교정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이번 최종 편집이 끝나면 책의 발간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고 전했다.
서양효 편찬위원장은 "연혁지가 후대에 남겨줄 귀중한 자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금까지 연혁지의 발간을 위해 노력한 전, 현직 회장단들과 자료 수집부터 책에 삽입될 그래픽까지 여러가지 도움을 준 강현진, 이미선, 모나 리 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향후 발간되는 연혁지는 카운티의 도서관에 기증돼 새크라멘토 역사에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사진 설명: 지난 12일 마지막 편집 회의에서 편찬 위원들이 마직막으로 연혁지의 교정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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