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목사 초청 9월9-13일 온누리드림교회
중보기도운동이 워싱턴에 확산되기를 ‘중보’하는 기도 모임이 열렸다.
김종필 목사를 초청해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 주최로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열리는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앞두고 한인 크리스천들은 19일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에 모여 행사의 성공과 이를 통해 성령 운동이 워싱턴에서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김희선 사모(보배교회) 등 각 한인교회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모여 마련한 이날 모임에서 오선일 목사(샬롯츠빌 빛과소금교회)는 “여러분이 워싱턴에 살고 있는 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라며 “기도를 통해 워싱턴을 바꿀 수 있고 워싱턴이 바뀌면 세계가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협 회장 김성도 목사도 “지금까지 기독교의 역사는 예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라며 이번 집회를 통해 한인 크리스천들이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예수 흔적을 남기길 소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약 30분간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현재 40여명의 중보 기도 사역자들이 지난 달 31일부터 집회 전날까지 중보컨퍼런스를 위한 40일 작정 기도를 시작했으며 일주일 전에는 릴레이 형식으로 ‘24/7 중보기도’에 돌입한다.
김종필 목사 초청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에 공개 집회를 열며 10일과 11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세미나가 열린다. 13일 오전 10시30분에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린다.
문의 (703)581-9235
차용호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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