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자선재단, 11회 주지사배 골프대회
▶ 내달 6일 개최...한글학교 등 기금마련
"커네티컷 한인사회의 최대 자선기금 마련행사에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한미자선재단(KACF·회장 이무용) 임원진들은 23일 본보를 방문, 내달 6일 커네티컷 윈저 소재 트래디션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주지사배 골프대회(Governor’s Cup Golf Classic)의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KACF가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대회는 뉴헤이븐과 하트포드 등의 한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과 미 고교 중 재정적으로 힘든 학교를 선별해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게 된다. 특히 재단은 올해의 경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미군 장병들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기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싱글조, 일반남자 A·B조, 남자 시니어조, 여자조 등으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며, 장타상과 근접상, 첼린지홀 수상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송원식 재무이사는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거버너스컵 대회는 주지사가 직접 매년 대회 당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사로 커네티컷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간의 교량 역할에도 큰 힘을 싣고 있다”면서 “한인 2세들의 정체성 교육과 한인사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860-966-0572<김노열 기자>
한미자선재단의 송원식(왼쪽) 재무이사와 곽건용 감사가 본보를 방문해 주지사배 골프대회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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