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나들이 준비용품 연휴동안 대폭세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뉴욕 뉴저지 한인 마트에서 바비큐와 제철과일 등 다양한 할인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4일~6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동안 나들이 준비 용품에 대한 대폭 할인에 들어간 것.
한양마트 릿지필드점은 5일까지 노동절 축하 바비큐 특선전을 연다. 양념 오징어, 매운 닭갈비, 떡갈비 등 시식생사와 함께 특가 판매한다. 6일까지 전매장에서 양념 LA 갈비를 파운드당 8달러99센트, 돼지 목살 구이용을 파운드당 3달러99센트에, 선동 오징어는 주말동안 2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철 과일인 조생종 햇배와 캠벨 포도를 입고, 판매중이다. 6일까지 늘푸른
농장의 한국 포도 또는 햇배 한 박스를 구매할 경우 포도즙 또는 배즙 3팩을 무료 증정한다.
H마트 역시 바비큐 세일전을 준비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전에는 초립동이 고기 양념2.1파운드짜리를 3달러99센트, 해오름 사계절 양념쌈장 2.2 파운드짜리를 2달러49센트 등에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 돼지 갈비를 파운드당 1달러99센트, 양념 돼지 불고기를 4달러99센트. 안심 을 5달러99센트 등 할인가격에, 오렌지 프레시 멜론을 1달러99센트에 할인 판매한다.
아씨 프라자는 8일까지 LA 소갈비를 파운드당 6달러99센트, 슬라이스 삼겹살을 2달러99센트, 구이용 조개를 4개 1달러에 판매, 노동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머리 새우는 파운드당 2달러99센트, 옥수수는 10개 1달러99센트에 내놓는 등 육류 외에도 바비큐 할인 상품들의 폭을 넓혔다. 황금 싸라기 참외와 라거 포도를 박스에 각각 9달러99센트, 23달러99센트 등에 제공하고 있다. 차콜 역시 17.63파운드짜리 한 봉지에 8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마음껏 담아가는 애플 픽킹 역시 매장 내에서 진행된다. 봉지에 3달러99센트다. 아씨 프라자의 박희연 이사는 “삼겹살 등 육류 가격이 뛰었음에도 이번 연휴 기간동안 가격을 20%정도 내렸다”며 “날씨가 개는 주말이면 나들이 준비용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모처럼 맞은 연휴를 앞두고 한인마트가 각종 육류와 제철과일을 사려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3일 플러싱 H마트 유니온점에서 한 한인 가족이 육류 제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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