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팝과 발라드, 펑키, 재즈, 레게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김문규 전도사(사진)가 10월 2일(토) 저녁 7시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코너스톤감리교회에 마련하는 찬양 무대는 워싱턴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난 뒤 그 감동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 이번 집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찬양 집회를 통해 워싱턴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기를 열망하면서 예배 사역자 양성에도 주력하기 위해 믿음으로 내딛는 첫 걸음이다.
김 전도사는 “하나님은 전세계 한인교회들이 하나가 돼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영적 대부흥을 일으키려 하신다”며 “그 분의 비전에 동참하기 위해 찬양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예배와 찬양에 대한 비전에 올인하겠다는 다짐을 한 후 몇 주 만에 작곡한 12개의 노래는 이번 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나눌 생각이다.
공연은 음향, 조명, 건반, 보컬, 드럼, 워십 리더 등 각 파트를 7개 지역 교회 예배 담당 사역자들이 맡아 협력하고 그 밖에 다수가 후원하고 있어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더해준다.
코너스톤감리교회(이장규 목사)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예배 사역 컨설팅도 하고 있는 그는 리버티대학에서 예배 음악을 전공했으며 현재 리버티 대학원에서 M.Div 과정을 밟고 있다.
코너스톤 감리교회 주소
55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문의 mkkim1979@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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