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장재옥씨(사진)가 이번 주일 거행되는 중앙장로교회 헌당예배 기념 만찬의 총지휘를 맡았다.
헌당예배는 오는 3일(일) 오후 5시 센터빌 새 성전에서 열리며 예배와 기념행사 후 기념 리셉션으로 계속된다.
장 씨는 “중앙장로교회 1,2,3 권사회 소속 120여명의 권사들과 집사회 집사님들과 협력,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3천인분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메뉴는 건강식 속으로 채운 김밥, 생강 닭강정, 캘리포니아 롤, 천사채, 수정과, 떡, 한과, 과일.
미 주류사회 정치인과 훼어팩스 카운티 공직자 등 특별손님 200명을 위해서는 유뷰초밥, 만두 볼, 새우 각테일, 김 부각 등이 추가된다. 타인종 귀빈 100명에게는 장씨의 베스트셀러 한영 요리책 ‘우리 요리 이야기 I’권도 증정된다.
장 씨는 크리스탈 십자가가 세워진 대형 축하케익도 직접 만든다.
지난해 한국일보 주최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 미국 홍보대사 및 뉴욕에서 열린 세계한식경연대회 심사위원에 위촉된 그는 미주에서 30년이 넘게 한국요리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봄‘우리 요리 이야기 4권’ 발간을 준비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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