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네일&스파 가을쇼’
▶ 각종 매니큐어 신제품 큰 호응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친 뉴욕네일협회 주최 ‘2010년 네일&스파 가을쇼’에는 친환경 제품들은 물론이고 기존 서비스에 비해 간편하고 빨리 끝낼 수 있는 팔리시 신제품들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코코사의 네일 팔리시=스티커처럼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이 제품은 그간 유럽 뿐 아니라 세포라 등 미국내 대형 체인점에 공급되기는 했지만 올해 한인 업소에 처음으로 납품이 추진됐다.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면서 이미 거의 말려진 상태로 시중에 판매, 건조작업이 따로 필요없는 제품으로 10~20분이면 작업이 완성되는 초고속 네일 팔리시다.
▲LED젤램프=T&J 네일서플라이사는 말리는데 3분~5분이 소요됐던 기존의 UV젤 램프를 대체할 최신 LED젤램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초~30초면 건조 작업이 완료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작업 시간이 빨라져 유동인구가 많은 맨하탄이나 스케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주고객인 다운타운 소재 업소에 특히 유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베리엘사의 친환경 네일 팔리시=베리엘사는 손톱을 건강하게 치료하는 기능이 추가된 베이스코트 및 탑코트와 포름알데히드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네일 팔리시를 선보였다. 네일 스트렝스너, 인텐시브 네일 리뉴얼 오일은 탑코트로 사용할 경우 3~4주면 마르고 부서지는 손톱이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기능으로, 내추럴 까모플라지, 하이드레이팅 리지 필러 등은 베이스코트로 활용할 경우 손톱의 노화방지와 재생, 겅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앰손사의 유로 발삼 캘러스 필러=산도를 줄여 피부 손상을 최소화한 제품. 납품업체인 존앰손사의 존손 사장은 "일반 캘러는 산도가 13이지만 독일제인 발삼사의 캘러스 제거제는 산도가 11에 불과해 우리 피부의 산도인 7에 훨씬 가까운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파이사의 밍크 속눈썹=파이사는 기존 인조속눈썹에 비해 광택이 훌륭한 밍크 속눈썹을 선보였다. 밍크 속눈썹은 인조속눈썹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인체 속눈썹과 유사해 자연스러운 컬러와 컬을 연출할 수 있다. <최희은 기자>
’2010년 네일 & 스파쇼’에서는 웰빙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파이사가 선보인 밍크 속눈썹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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