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 한인 크리스천 청년들의 찬양과 예배 모임 ‘매치스트라이크’가 11월 6일과 7일 저녁 6시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찬양집회에는 미주 한인들의 영성 부흥을 위해 3년마다 전국 규모의 집회를 열고 있는 ‘JAMA’의 김춘근 장로가 강사로 초청돼 시대적 소명 감당을 위한 결단과 헌신을 강조한다.
2000년 7명의 청년들이 매주 모여 기도 모임을 갖는 가운데 탄생한 단체인 ‘메릴랜드청년연합’이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매치스트라이크’는 2007년 집회에 3,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YWAM의 창시자인 로렌 커닝햄의 말씀을 통해 500여명이 예수를 영접하기도 했다.
이후 2008년에는 비영리단체 ‘MATCHSTRIKE, Inc.’를 설립했다. 현재는 매주 8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기도하며 매치스트라이크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춘근 박사는 지난 8월 제3차 자마 전국기도순회를 시작, 내년 4월 15일까지 162일간 40개 주를 순회하게 되며 각 지역 교회, 학교 등과 연합해 미국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중보 기도자들을 세워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
매치스트라이크 집회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메릴랜드한인목사회가 후원한다.
주소 16819 New Hampshire Ave.,
Silver Spring, MD 20905
웹사이트
www.matchstrike.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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