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추수감사절 주말 지역상원 활성화 기여 기대"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에 버금가는 새로운 샤핑 대목을 노리는 ‘스몰 비즈니스 새터데이(Small Buisness Saturday)’가 11월 27일 첫 선을 보인다.
마이크 블룸버그 시장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케네스 쉐놀 CEO는 8일 뉴욕시청에서 소기업 장려책인 ‘스몰 비즈니스 새터데이’가 올해 시작됨을 발표하고 추수감사절 주말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멕스는 10만명의 카드 멤버들에게 ‘스몰 비즈니스 새터데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11월 27일 구매에 대해 25달러의 크레딧을 주고, 1만명의 가입 업주들에 대해서는 페이스북에 광고를 할 수 있는 10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
쉐놀 회장은 “아멕스사는 언제나 소기업이 가장 중요한 경제 척도라고 인식해왔고 최근 소기업주들에게 더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올해 시작되는 SBS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샤핑 대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쉐놀 회장은 또한 비자, 마스터 등 메이저 경쟁 카드사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소기업은 지난 20년간 새로운 일자리의 65%를 창출했고 지역 주민들이 소유한 업체들이 세금과 임금, 각종 비용 등을 통해 커뮤니티 재정의 68%를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의 500여개 크고 작은 패션 매장들이 참여한 10월의 ‘패션 나잇 아웃’ 행사를 통해 2009년 보다 49%나 패션업계의 매출이 올랐음을 상기시키고 ‘스몰 비즈니스 새터데이’도 햇수를 거듭할수록 지역 상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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