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은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야죠“
지난 1980년부터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진료활동을 했던 곽승용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최근 플러싱 분원을 열었다. 곽 전문의는 “올해로 65세를 맞는데 앞으로 10년 정도는 한인들과 더 가까워지고 한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퀸즈에서 스태튼 아일랜드까지 찾아오는 한인들도 있었지만 이들이 찾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플러싱에 분원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인사회내 자살률이 높아지고 우울증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곽전문의는 정기적인 무료 그룹세션을 열어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것. 또한 저렴한 진료비로 생업에 지친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것이 곽 전문의의 말이다.
곽 전문의는 “갱년기, 문화 및 언어적인 스트레스, 가족력 등 우울증의 요인은 다양하다”며 “정신과는 미쳐야간다는 잘못된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미리 치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곽전문의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이다. 항우울제의 부작용이 자살 충동이라는 것 때문에 약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보다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곽 전문의는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 31학군 교육위원, 스태튼아일랜드 아시안 연맹회장,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학교장 등으로 다년간 한인 커뮤니티에서 봉사해왔다. ▲주소:35-80 161th St. Flushing, NY ▲문의:347-506-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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