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1-20A(제미장의사 옆)에 있는 로뎀나무(대표 박영희 집사)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이 운영되고 있다.

일일 찻집을 운영하는 뉴욕비전교회(담임목사 김연규) 비전선교단은 일일찻집에서 10달러짜리 상품교환권을 팔아서 남는 이익금과 쿠폰 중 5달러의 기부금액을 모아 연말연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북한의 포격 피해를 입은 한국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성금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일찻집 쿠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세요”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비전선교단은 문서,찬양,미디어,축구,볼링,탁구선교단이 있으며 각 선교단과 여선교회가 연합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발행된 쿠폰(상품교환권)을 구입하여 올 해 연말까지 언제든지 일일찻집을 방문하여 기존에 판매하던 모든 제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나눔 일일찻집’에 관한 문의나 쿠폰구입은 718-359-0909(로뎀나무)로 하면 되고, 뉴욕비전교회 찬양선교단(단장 김경국 집사)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지진과 콜레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선교와 구제를 위한 찬양집회를 열기로 했다.
사랑나눔 일일 찻집을 운영하는 뉴욕비전교회 김연규 목사와 교인들. <사진제공=뉴욕비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