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을 맞아 뉴욕 일원 한인 불교계는 예불을 올리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법회를 잇달아 연다.
뉴욕, 뉴저지 한인 사찰들은 해맞이 법회, 산행, 제야의 종 타종식 등 다채로운 새해맞이 법회
를 준비하고 있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일출을 보며 해맞이 법회를 여는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은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철야기도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새벽예불을 봉
행한 후 뉴저지 샌디훅에서 해맞이 법회를 올린다. 돌아오는 길에는 불자들이 뉴저지 한인타운
에서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뉴저지의 보리사(주지 원영 스님)는 1
월1~2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 새해 불공을 올리는 새해맞이 법회를 연다.
뉴욕 업스테이트 캣츠킬 소재 백림사(주지 혜성스님)는 31일 오후 9시부터 금강경 독송, 관음정
근 염불수행, 대산스님의 법문 후 자정 제야의 종을 타종하는 타종식을 연 뒤 1일 오전 1시까
지 새벽 예불로 진행하는 새해맞이 법회를 봉행한다.
뉴저지 원적사(부주지 청원 스님)는 아침 산행으로 새해를 맞는다. 원적사 불자들은 1일 오전 9
시 사찰을 출발해 해리만 주립공원으로 산행을 떠나, 자연 속에서 산행 수행을 하며 새해를 맞
게 된다.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는 31일 오후 8시부터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년 및 새해맞이 참선 정진 예불에 이어 자정 한국 보신각의 제야의 타종행사를 TV로 지켜본 뒤 축하행사와 오전 5시 새해 첫 예불로 새해맞이 행사를 마감한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 소재 한인 사찰들도 새해맞이 법회를 준비하고 있다.
정명사(주지 길상 스님)는 3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새해맞이 철야정진기도를 봉행하고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 스님)는 1일 오전 11시 법회에서 부처님께 새배 올리는 삼배의식을 거행한다.
원불교 뉴욕교당(교감 정연석 교무)도 31일 오후 8시 송년 참회 정진기도에 이어 1월1일 오전 10시 신년기도식과 새해 희망찬 삶과 마음공부의 표준을 잡는 신정절 기념식을 연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2010년 새해 첫날 불광선원 불자들이 해맞이 법회를 올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불광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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