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뉴욕여객지점장 두성국씨
▶ 우리아메리카 신임행장 조용홍씨
새해들어 은행과 항공사, 기업 등 한국계 지상사들의 인사 이동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한국적 항공사의 인사가 가장 두드러졌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두성국 한국영업팀장이 신임 뉴욕여객지점장으로 임명됐다. 김영헌 전 지점장은 상무보로 승진, 한국 본사 여객마케팅부문 임원이 되면서 최근 귀임했다. 또 서인수 서울화물지점 화물판매팀장이 신임 뉴욕화물지점장으로 발령났다. 기철 전 화물지점장도 상무보로 승진, 본사 화물영업무부문 임원으로 발령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신임미주지역 본부장에 이진걸 인천공항 지점장 겸 인천공항 지역본부장이 임명됐다. 우기홍 전 본부장은 본사 여객사업 본부장으로 발령났다. 뉴욕여객지점에서는 지난해말 서종우 부장이 본사 회장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귀임했다.
은행권에서도 인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신임 행장에 조용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이 임명됐다. 조 신임행장은 79년 당시 상업은행에 입행했으며 2004년부터 2007년사이 우리은행 뉴욕지점장을 역임했다. 조 신임행장은 오는 2월말쯤 부임할 예정이다.또 수출입은행의 한명환 뉴욕지점장이 귀임 예정이며 하나은행 뉴욕지점에 대한 인사 이동도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계 지상사에서도 연말과 연초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말 삼성전자 북미총괄에 최창수 사장이 물러나고 김양규 부사장이 임명됐다. 또 현대상선 박기훈 뉴저지지점장은 본사 컨테이너 구주영업팀장으로 발령, 구주 영업총괄을 맡았다.이밖에도 LIG 손해보험의 노문근 법인장은 본사 보상 총괄 임원으로 지난 1일 이미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찬 기자>
이진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 조용흥 우리아메리카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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