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2월3일)을 앞두고 한인은행들이 ‘무료 효도 송금’ 행사를 펼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 개인 고객에 대해 송금액 규모에 제한 없이 실시되며, 이번 행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wooriamericabank.com)를 통해서도 동시 실시된다. 나라은행도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대만 등 설을 명절로 하는 국가에 보내는 개인 송금에 대
해 수수료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 기간은 24일부터 2월4일까지. 고객의 경우 이번 행사의 송금액 제한은 없으며 나라은행 계좌가 없는 비고객 경우 1,000달러까지가 송금 한도액이다. 신한은행도 24일부터 2월4일까지 무료 설 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 기간 중 인터넷을 통한 송금은 무제한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이 기간 중 신규 고객들에게 무료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2월3일 설 당일에 은행을 찾는 고객 모두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줄 예정이다. 윌셔은행은 21일부터 2월3일까지 고객의 경우 3,000달러, 비고객은 1,000달러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한다. 해당 국가는 한국과 중국, 홍콩 등이며 개인 송금에 한한다.
이밖에도 BNB은행(27일-2월3일 고객 3,000달러까지)과 뱅크아시아나(20일-2월3일 고객 3,000달러), 뉴뱅크(27일-2월3일 고객 3,000달러)도 해당 은행 계좌를 소유한 개인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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