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방송 ‘CBS’ 워싱턴 지사(사장 이필립 목사)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CBSYO)가 9월3일(토)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에서 일일 캠프를 연다.
지난 6월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후 처음 갖는 일일 캠프는 30여명으로 불어난 단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해 보는 기회. 바이얼린, 첼로, 플롯 등 각 악기별 집중 훈련은 물론 미니 콘서트, 찬양 예배, 게임, 식사, 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경 뮤직 디렉터는 “음악을 통한 청소년 기독문화 창달이라는 비전 아래 달려가는 동안 신입 단원이 많아져 서로 교제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필요해졌다”며 “마음이 하나 되고 실력이 향상되면 일년 뒤 상당한 수준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CBS-워싱턴은 12월 중에 오케스트라, 합창, 성악 솔로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된 메시야를 공연을 통해 지난 3월 설립 후 지금까지 받은 하나님 은혜를 찬양할 예정이다.
오디션 문의 (410)660-5019
권오경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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