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불황으로 내년 상반기에야 주2회 증편 가능"
지난 5월 애틀랜타에 도착해 부임 6개월째를 맞고 있는 박찬의(사진)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박 지점장과 인터뷰 내용.
-부임 6개월째다. 어떻게 지냈나?
“먼저 업무 파악하느라 바빴다. 본연의 업무인 외부일은 물론 1주일에 이틀은 공항관련일도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6개월이 지나간 것 같다. 보통 공항에서는 크고 작은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다행이 작은 일만 일어났고 큰 일은 없었다(웃음)”
-부임하면서 매일 2회 운항목표를 언급했다. 어떻게 돼 가나?
“불경기가 예상보다 오래가면서 그 목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대신 내년 상반기 정도에 주2회 정도는 증편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업계의 경우 작년에는 호경기였는데 올해부터는 상황이 매우 열악해 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동남부 지역에 한국의 지상사들이 늘어나 감소한 승객수를 조금이라도 보전해 주고 있다”
-지점장으로서 어려운 점도 많은 것 같다.
“생각보다 별로 어려움은 없다. 직원들도 잘 따라주고 한인사회도 협조를 잘해주신다. 감사하다”
-가족들과 여행은 다녀 왔는지…
“그 동안 가장 멀리 간 곳이 헬렌 조지아다. 수족관도 아직 가보지 못했다. 요즘에야 조금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생겨 어디 좀 다녀올까 한다. 다만 혼자서는 관할지역인 플로리다를 비롯해 테네시, 켄터키, 캐롤라이나 지역을 출장 차 다녀오기도 했다”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얼마 전에 인천공항과 함께 홍보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언론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 정부관계자 등 많은 주류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런 행사를 최소 1년에 한번은 열어 대한항공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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