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만에 한인회장 경선, 투표일 내달 8일
유권자 등록은 내달1일까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김의석(48) 회장도 30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김 회장은 후보등록마감일인 17일 정오 한인회관을 방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백규)에 공탁금 3만 5000달러와 309명의 후보추천서 등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공식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로부터 접수증을 전달받은 김 후보는 “코리안 어메리칸으로서 미국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인회장에 출마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러닝메이트로는 이상용(이상용 한의원 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씨와 헬렌 김(아시안 아메리칸 법률자문센터 의장)씨를 지명했다. 김 후보는 “나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경험과 연륜을 갖춘 분과 보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분을 부회장으로 모셨다”며 러닝메이트 지명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달 초 후보등록서류를 받아 가면서 “한인회관 조감도를 보며 도전의식을 받았다”며 “할 수만 있다면 연임을 해서라도 한인회관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16일 이미 후보등록을 마친 김창환 후보와의 경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경선이니만큼 이로 인해 한인사회가 분열되지 않고 건전한 선거풍토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조만간 김창환 후보측에 양측 선거대책관계자 회동을 제안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1983년 미국으로 건너와 이스턴 미시건 주립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 공학 및 엔지니어링을 공부한 김 회장은 이후 대기업인 존슨 콘트롤에서 4년간 일했다. 또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코카콜라에서 근무한 뒤 2000년부터는 자동차 중개업을 해왔다.
한편 후보등록 소견발표는 10월 1일 그리고 투표는 10월 8일로 예정돼 있으며 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은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김백규 선관위원장은 “유권자 등록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리등록도 가능하다고”고 말했다.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