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문화 행사가 한국 커뮤니티는 물론 필라 시 일원에서도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에는 추석에 즈음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리거나 예정돼 있어 고유의 멋과 전통을 살려내며 동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까지 필라 시내에서는 연극, 댄스, 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이 동시에 펼쳐지는 ‘필리 프린지 앤 라이브 페스티벌’이 갤러리나 유명 음식점, 광장 등 실내외 거리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필리 프린지 앤 라이브 페스티발’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에서부터 전위예술까지전 세계 200여 작품이 한꺼번에 선보여 문화예술 공연 애호가들의 가을 잔치를 풍성케 했다.
현재는 필라델피아 센터시티 내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고급 메뉴를 특별 할인 가격으로 내놓는 레스토랑 주간이 시작돼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레스토랑 주간에는 센터 시티 내 비스트로(Vistro)를 비롯 100개 이상의 유명 레스토랑이 참여, 행사 기간에 정상 가격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저녁, 점심 식사를 제공해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추석을 즈음한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예술 행사도 다양하다.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연주회, 그림, 사진 전시회 등 비전공 예술인들의 작품 발표 형식을 겸한 가을 예술제가 17일 필라 한인연합교회에서 개최됐다.
또 같은 날 노스웨일즈 지역 파크사이드 플레이스에서는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한중미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비롯해 새빛 무용단의 고전무용 공연, 중국 측의 요요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웨인아트센터에서는 필라지역 예술인들의 모임인 ‘필라델피아 아트 컨넥션’이 17일 오프닝 리셉션을 갖고 첫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남부뉴저지 추석대잔치는 오는 9월24일(토) 오후 1시 부터 트렌톤 장로교회 부설 도르가 커뮤니티 센타(147 US130, Bordentown, NJ 08505)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왕복 비행기표가 동포 특별 추첨 선물로 준비되어 있으며 야외 씨름대회, 제기차기대회, 팔씨름 대회, 추석 사진찍기 대회, 노래자랑, 한국고전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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