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쉐리프국은 주 업무가 카운티 치안으로 이외 법원과 구치소 운영, 범죄인 이송, 교통단속 등을 관리한다. 또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하며 시 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 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쉐리프를 총괄 운영하는 국장직의 경우 임명이 아닌 주민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현 풀턴카운티 쉐리프인 테드 잭슨(Theodore Jackson, 사진) 이 재선 출마를 앞두고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해 테드잭슨 선거캠프는 지난 16일(금)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소재 시드니뷔페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잭슨 후보의 정책과 현 풀턴카운티 쉐리프국의 운영상황을 소개하며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정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잭슨 후보를 비롯, 쉐리프국 간부인 스탠리 크로포드 경정, 찰스 메이버리 및 티나콘 나람푼 경사, 전 FBI 수사관인 제프리 홈즈씨 등 7명이 캠프측 관계자로, 오영록 조지아도매인협회장, 안성호 애틀랜타한인회 이사, 이상용 민주평통위원, 김영우 안전기동순찰대장, 제임스나씨 등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971년 FBI에 입문, 테네시주 멤피스를 비롯,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오하이오, 모빌 알라바마, 와싱턴 DC 등지를 돌며 수사계 잔뼈가 굵은 잭슨 후보는 99년 8월 FBI 애틀랜타 지부장에 올라 5년여간 법죄척결 일선을 선봉했다. 풀턴카운티 쉐리프국에는 2004년 선출돼 현재 재선 당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잭슨 후보는 “풀턴카운티 쉐리프국의 경우 2700여명의 관계자가 친절 모토를 내걸고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며 “2,500명을 수용하는 교도소의 경우 수용시설량을 초과하고 있어 시설확충에 노력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인들과의 유대관계에 관심을 보이며 필요시 언제든 쉐리프국에 연락주기를 바라며 예비역 쉐리프 프로그램에도 한인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후원의 밤 행사를 주선한 제임스 안씨는 “풀턴카운티의 경우 한인 업소가 많이 소재하고 있어 쉐리프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업소 치안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전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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