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시니어 무료 골프대회 및 야유회에 참가 신청이 폭주, 자칫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필라델피아 시니어골프협회(회장 김광범)는 필라 골프연합회(회장 권오근)와 합동으로 무료골프대회 및 야유회 행사를 마련, 오는 28일 수요일 벤살렘 골프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접수 신청을 받아왔다.
그러나 주최 측의 예상을 훨씬 초과해 대회 열흘전인 지난 17일에 이미 골프대회 참가 신청자가 200여명이 넘어서 급히 접수 신청을 마감했다.
이처럼 참가신청이 폭주하자 이미 골프대회 참석 가능인원을 훌쩍 넘어 대회 운영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고민에 빠졌다.
또 골프대회 참가자가 아니 일반 야유회 참가 인원도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긴급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음식 추가 주문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처럼 골프대회 및 야유회의 수용 가능 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인원이 몰리게 되자 시니어들의 위안 잔치로 마련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오히려 홀대받는다는 반응이 나올 법한 지경에 처하게 됐다.
이에 시니어 골프협회와 골프연합회 등 주관단체들은 긴급 조정에 나섰다.
김광범 협회장은“분명 이민 1세들의 위로와 화합이 되는 잔치로 만들 것”임을 강조하고“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질서와 이해를 필요로 한다”며“특히 협회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골프대회 참가자를 정하는 것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골프협회측은 1. 현재 골프대회 참가신청을 한 사람은 대회 이틀 전인 9월 26일 월요일까지 컨펌해 줄 것(컨펌 확인이 안되는 신청자는 대회 불참으로 간주) 2. 컨펌 확인을 통해 경기 조를 배정하되 컨펌 인원이 당일 경기 가능한 최대 144명을 초과할 경우 최초 접수순으로 조를 편성 한다 고 밝히고 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골프 조 편성 컨펌 전화 215-833-3928(김양일)
484-557-2605
이와 함께 골프경기에 참가안하고 일반 야유회로 참석하는 단체나 개인도 컨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야유회 컨펌 전화 215-221-2253(미셸 김)
정학량 대회장은“우리 이민 1세들의 한마당 잔치인 만큼 서로 이해와 양보로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거듭 협조를 당부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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